문화
서울 경희궁서 '책 잔치'
입력 2008-10-01 18:26  | 수정 2008-10-01 18:26
독서의 계절을 맞아 고궁에서 책 잔치가 펼쳐집니다.
서울시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책의 날(10월 11일)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경희궁에서 '2008 서울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김훈, 은희경, 이원복 등 11명이 참가하는 '저자와의 대화'가 펼쳐지고, 일반 시민이 책 2권을 기증하면 신간 1권을 받는 '북 크로싱' 행사도 열립니다.
또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형극장, 동화구연강좌, 그림대회와 백일장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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