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월 17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9-05-17 07:00  | 수정 2019-05-17 07:12
▶ 김학의 6년만에 결국 구속…"범죄혐의 소명"
뇌물과 성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 6년 만에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혐의가 소명됐다고 본 건데,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수사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명, 모두 '무죄'…검찰 "항소 적극검토"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등 4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지사가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지사는 "도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무일 수사권조정 작심비판…"입법권 침해"
문무일 검찰총장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권 조정안에 문제가 있다며 100분 동안 작심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문 총장은 직접 수사 기능을 대폭 줄여 검찰 권한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지만, 국회의 입법권 침해 등 비판도 있다르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은 한센병"…도 넘는 정치권 막말
김현아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한센병'을 인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사이코패스' 발언을 맞받아친 모양새인데, 정치권의 막말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단독] 방송과 다른 상품 보낸 홈쇼핑…뒤늦게 환불
롯데 홈쇼핑이 에어컨을 판매하면서 방송과 다른 상품을 고객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송에서 단종된 상품을 소개한 건데, 홈쇼핑 측은 고객이 항의하자 뒤늦게 환불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오늘도 한낮 최고 30도…내일 남부지방 비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적으로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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