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6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5-16 19:30  | 수정 2019-05-16 19:41
▶ '친형 강제입원' 이재명 1심서 모두 무죄
친형 강제입원과 검사 사칭 등 4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친형 강제입원은 정당한 업무지시였고 검사로 속인 것도 아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 문무일 "조정안 민주 원칙 반해" 작심 비판
문무일 검찰총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민주 원칙에 반한다"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또 수사 착수 기능을 분권화하는 등 검찰부터 개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때려 숨지게 해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아내를 주먹과 골프채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단독] 방송과 제품 다른 홈쇼핑 '고객 농락'
롯데 홈쇼핑이 단종된 에어컨을 상품으로 방송한 뒤 실제론 다른 상품을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고객 항의가 접수된 뒤에야 이 사실을 파악하고 환불조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용돈 필요해?" 고교생에 1만 8천% 살인금리
고교생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이자로 무려 만8천250%에 달하는 살인금리를 받아 챙긴 사채업자들이 붙잡혔습니다. 이자를 제때 갚지 않으면 납치하고 감금까지 했습니다.

▶ 한국백신 비싼 것 팔려고 무료는 수입 중단
결핵 예방주사를 수입·판매하는 한국백신이 비싼 백신을 팔기 위해 무료 백신 수입을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과징금 9억 원을 부과하고 임직원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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