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초미니 궐련담배` 모크 미니, 국내 출시…특가 3만9000원에 판매
입력 2019-05-16 10:45 
[사진제공=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

해외 수출용으로 중국에서 만들어진 초미니 궐련형 전자담배가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해 10월 국내 진출하면서 궐련형 전자담배 '모크(MOK)'와 전용 담배스틱 '쿠(COO)'를 출시한 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은 2세대 디바이스 '모크 미니'를 오는 28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담배 제조 회사인 중국 연초 공사의 산하 기관인 후베이 중연 유한책임공가 홍콩에 설립한 해외 투자 법인이다.
모크 미니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일체형 디바이스다. 예열 시간은 12초이고 완충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2번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단점으로 꼽히는 적은 연무량도 개선했다. 전용 담배 스틱 삽입구(보호 캡)를 분리형으로 제작해 클리닝도 쉬운 편이다.
색상은 네이비, 화이트, 메탈릭 블루로 구성됐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모크 플래그쉽 스토어, 서울 지역 소매점, 시내 및 공항 면세점 등을 통해 공식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4만9000원이다. 출시 기념 특가는 3만9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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