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9시 주요뉴스

▶ 미 상원 "내일 구제금융법안 표결 합의"
미 상원이 현지시각으로 1일 우리 시각으로는 내일 구제금융 법안을 표결처리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일시적 자금난 중소기업 8.3조 지원
정부가 일시적 자금난에 처한 중소기업과 키코 피해 중소기업 등에 4조 3천억 원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보증규모도 4조 원 확대됩니다.

▶ 강 장관 "외환부채 위험 수준 아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외환 부채가 구조적으로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배국환 기획재정부 제2 차관은 미국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 환율도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분양 16만 가구…중대형도 정부 매입
미분양 주택이 16만 가구를 돌파한 가운데 정부가 이달 말부터 중대형 미분양주택도 환매조건부로 사들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유해물질 나온 해외업체 '수입금지'
정부는 멜라민이나 말라카이트그린 같은 유해물질이 검출된 해외 제조업체는 한국에 식품 수출을 금지하는 법 개정안을 제출합니다.

▶ 힐 오늘 방북…핵 검증 마지막 협상
미국 힐 차관보가 오늘 북한을 방문해 핵 검증 문제에 대해 부시 대통령 임기 중 사실상 마지막 협상을 벌입니다.

▶ 국민 갚아야 할 나랏빚 131조
올해 국가 채무가 311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13조 원 가까이 늘어납니다. 이 가운데 국민 부담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는 131조 8천억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늘부터 6만~24만 원 유가환급금 신청
고유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늘(1일)부터 1인당 6만 원에서 24만 원의 유가환급금 지급신청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