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만수 "외환부채 위험한 수준 아니다"
입력 2008-10-01 08:37  | 수정 2008-10-01 08:37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외환 부채와 관련해 시장에서 구조적으로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금융위기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회의에서 "외환시장에서 1년 내 들어가는 유동부채가 2천200억 달러 정도인데, 그 중 반 정도가 외국은행들이 본지점 거래 의해 가져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우리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이 어제와 그제 마련한 대응책이 어느 정도 효력이 발휘하지 않나 싶다"며 "앞으로도 필요하면 필요한 만큼의 자금을 투입해서 안정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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