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 가격 저항선 무너져…분당 109㎡ 6억 붕괴
입력 2008-10-01 06:51  | 수정 2008-10-01 08:36
최근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심리적 가격 저항선이 속속 무너지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집값이 큰 폭으로 하락한 분당신도시는 105-109㎡(32-33평형)의 저지선으로 여겨졌던 6억 원이 무너졌습니다.
용인 성복지역의 105-109㎡도 심리적 마지노선인 5억 원이 붕괴되며 인근 동탄신도시와 비슷한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권에서 가격 하락폭이 가장 큰 송파구도 지난해까지 13억 원을 호가하던 문정동 훼미리아파트 142㎡가 9억 7천만 원으로 10억 원선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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