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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동휘 "바뀐 프로필 사진, 주변서 정치인 같다고 놀려"
입력 2019-05-15 13:17  | 수정 2019-05-15 14: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씨네타운' 이동휘가 프로필 사진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어린 의뢰인'의 배우 이동휘,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박선영은 "이동휘 씨는 천만 배우가 됐다. 영화 '극한직업'이 잘되지 않았나. 기분이 어떠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동휘는 "정말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몸 둘바를 모르겠다.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극한직업' 멤버들과도 정말 자주 만난다. 시도때도 없이 만난다"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동휘는 포털 사이트에 올라간 프로필 사진에 당황스러워했다. 이동휘는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찍은 인터뷰 사진이 프로필 사진이 됐다. 보고 당황했다"며 "주변에서 정치인 같다고 놀린다. 다시 바꿀 생각이다. 찾아보지 말아달라"며 귀엽게 당부했다.
한편 영화 '어린 의뢰인'은 인생 최대 목표는 오직 성공뿐인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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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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