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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암 완치, 반가운 소식 직접 전해→누리꾼 ‘축하물결’
입력 2019-05-15 10:23 
허지웅 암 완치 사진=DB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직접 암 완치 소식을 전했다.

허지웅은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암 일정이 끝났다.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도 더 이상 암이 없다고 한다”고 직접 밝혔다.

이어 당장은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해도 괜찮다는 것이 기뻐서 매일 운동만 한다. 빨리 근력을 되찾고 그 힘으로 버티고 서서, 격려와 응원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좋은 어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악성림프종 투병 중 많은 이들에게서 받은 위로와 격려도 언급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허지웅이 반가운 소식을 전해오자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건강 되찾으셨다니 다행이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 고맙다” 근력 운동 열심히 하셔서 더 좋은 소식 전해달라” 완쾌 소식이 가장 기쁘다” 앞으로 건강 잘 챙기셔서 유지 잘하길 바란다”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아는 멋진 사람 늘 건강하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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