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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공식입장 “출연 미정”…‘낭만닥터 김사부2’에 쏠린 관심
입력 2019-05-15 0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한석규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출연 보도에 "아직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며 선을 그은 가운데 시즌2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석규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출연과 관련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하지만 대본이나 시놉시스를 받지 못한 상태다. 출연 여부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2017년 종영한 드라마로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력으로 최고 시청률 27.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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