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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박원숙과 만남 “영화서 첫 만남‥고마운 일 있다”(사람이 좋다)
입력 2019-05-14 21:42 
방미 박원숙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가수 방미가 박원숙과 만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미는 박원숙과 오랜만에 만났다. 박원숙은 네가 날 찾을 줄 몰랐었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너무 오랫동안 미국에 있었다. 산건 십면 년이고 6개월 간격으로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대단해 아니 어쨌든 나는 널 보고 있으면 ‘방미 나랑 옛날에 영화 촬영했었는데라고 생각하곤 한다”고 전했다.

방미와 박원숙은 영화 ‘날 보러 와요에서 처음 만났다. 방미는 80년 말 정도 찍었다. 감독이 머리가 길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언니가 나에게 가발을 줬다”고 회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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