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5월 14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5-14 20:29  | 수정 2019-05-14 21:10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뽑기 기계 안에 있는 강아지. 인형처럼 보이는데, 아닙니다.

실제 살아있는 강아지입니다.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뽑기 집게가 내려올 때마다 강아지는 무서워서 떨고, 또 이 집게가 눈을 찌를까 두려워하고 있죠.

사람들에겐 오락거리일지 모르지만, 강아지한테는 생사가 걸린 문제….

"이걸 만든 사람을 기계 안에 들어가 있게 하자, 감옥 대신 이 기계 안에 가둬야 한다"

누리꾼들의 이 말에 사람들의 분노가 잘 표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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