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때이른 더위 계속…갈수록 기온 올라
입력 2019-05-14 20:26  | 수정 2019-05-14 21:08
<1>오늘 경남 합천은 한낮에 30.1도를 기록하며 때이른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 더워지겠는데요. 오늘 26.9도를 가리켰던 서울도 내일은 한낮 기온 28도, 모레는 29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도 30도 안팎을 가리키며 평년보다 7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2>강한 볕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을 가리키겠습니다. 아직 5월 중순인데도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내일 오후 영남 내륙에서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내일 오전 수도권과 충청을 따라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남부지방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도 더불어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의 건조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동부 지역 내일 구름 조금 지나겠고, 강릉의 낮 기온 25도를 가리키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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