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류현진, MLB닷컴 NL 사이영상 설문조사서 3위…1위는?
입력 2019-05-14 18:26 
류현진(로스앤젤레다스 다저스)이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출전해 1회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때마다 놀라운 호투로 극찬을 받고 있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이제는 메이저리그 투수의 최고 영예 사이영상 수상자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MLB닷컴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회원들이 참여한 2019시즌 첫 사이영상 설문조사에서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3위를 차지했다고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에서 45.6%의 지지를 받았다.
MLB닷컴은 류현진에 대해 "이 베테랑 투수는 시즌을 훌륭하게 출발하면서 스포츠 분야의 최고 복귀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설문조사 1위는 신시내티 레즈의 루이 카스티요(57.3%), 2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루키 크리스 패댁(56.1%)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