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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하나, 공판기일변경 신청…15일 첫 공판 연기될까?
입력 2019-05-14 18:13  | 수정 2019-05-14 18: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측이 공판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하나의 변호인 측은 이날 공판기일변경 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15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첫 공판 하루 전 기일 변경 신청이라 연기 여부가 주목된다.
황하나는 지난 2015~2018년 총 3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와 올 2~3월 필로폰을 3차례 구입하고 3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황하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황하나의 전 남자친구인 배우 박유천의 마약 구입과 투약 사실이 드러났다. 기자회견까지 열어 마약 투약을 부인했던 박유천은 필로폰을 1.5g 구입해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이달 중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황하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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