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M&A거래소·속초시, 벤처 인수합병 지원한다
입력 2019-05-14 17:52  | 수정 2019-05-14 20:25
한국M&A거래소가 지난 13일 속초시와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스타트업과 벤처·4차 산업 기업의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두 조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기술력과 사업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경영과 자금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속초시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한국M&A거래소는 향후 강원도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약 1000개의 상장기업들과 전략적 투자자를 통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 속초시 관내 중소기업과의 사업활성화를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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