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상한 장모’ 신다은X박진우, 운명적 로맨스 예고
입력 2019-05-14 16: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수상한 아침을 열 SBS 새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가 온다.
‘강남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 되는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박진우 분)과 제니(신다은 분),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김혜선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상한 장모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2차 티저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는 디자이너 제니한의 패션쇼 장면으로 시작된다. 은둔의 디자이너인 제니한이 피날레 무대에 직접 오르겠다 말해 엄마 수진을 걱정시키는 것. 이어 수진은 점점 말을 안 들어? 그렇게 경고를 했는데도?”라고 말해 제니한과의 갈등을 예고했다.
이렇듯 자신을 숨기며 살아온 제니한에게 운명처럼 은석이 나타난다. 일본에서 첫 눈에 반한 두 사람이 재회하며 달콤한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가까워지자, 수진은 둘의 사랑을 막기 위해 무언가 일을 꾸몄다. 이어 총소리가 나 어떤 일이 일어날 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강남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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