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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피키피키`로 하이틴&펑키 크러시 보여드릴 것"
입력 2019-05-14 16:34 
그룹 위키미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피키 피키'를 통해 밝고 통통 튀는 틴크러시를 보여준다.
위키미키는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LOCK END LOL(락앤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위키미키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KISS, KICKS(키스, 킥스)'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앨범명 '락앤롤'에 대해 수연은 "잠겨있는 그들을 해방시킨다는 의미다. 위키미키 8명이 갖고 있던 꿈을 음악을 통해 표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피키 피키(Picky Picky)'는 펑키한 트랙에 'Picky Pikcy'라는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호불호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위키미키의 파워 넘치는 '틴크러쉬'의 완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존에 비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가미된 데 대해 수연은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은 계절에 맞는 청량한 느낌으로 찾아왔기 때문에 귀여운 느낌도 들지 않을까 싶다. 계절감에 맞게 밝고 통통 튀는 틴크러시를 담게 됐다"고 말했다.
루아는 "이번 스쿨 크러시는 하이틴 크러시와 펑키 크러시로 이뤄졌다. 하이틴 크러시는 학교 생활 속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았고, 펑키 크러시는 방과 후 음악으로 열정을 뿜어내는 매력이다"고 설명했다.
위키미키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LOCK END LO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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