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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7개월 만의 컴백, 애정 많이 담았다"
입력 2019-05-14 16:28 
그룹 위키미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7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위키미키는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LOCK END LOL(락앤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위키미키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KISS, KICKS(키스, 킥스)'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루시는 "7개월 만에 무대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리더 수연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나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도연은 "오랜만에 컴백하게 됐다. 7개월 동안 갈고 닦은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께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루아는 "우리 멤버들이 매력도 그렇고 여러 면에서 성장했다. 오늘만을 기다려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이는 "손꼽아 기다린 오늘이 와서 너무 기쁘다. 연습 하면서 키딩분들뿐 아니라 대중이 좋아해주실 것이란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며 "이번 활동도 멤버들과 즐겁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리나는 "멤버 모두 즐겁게 준비해 우리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정은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는데, 키딩 분들과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추억 쌓아갈 생각 하니 기대되고 설렌다. 이 기대와 설렘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수연은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돌아왔다. 열심히 준비하기도 했고, 기대도 많이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앨범명 '락앤롤'에 대해 수연은 "잠겨있는 그들을 해방시킨다는 의미다. 위키미키 8명이 갖고 있던 꿈을 음악을 통해 표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피키 피키(Picky Picky)'는 펑키한 트랙에 'Picky Pikcy'라는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호불호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위키미키의 파워 넘치는 '틴크러쉬'의 완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위키미키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LOCK END LO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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