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6회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6월26~28일 킨텍스서 개최
입력 2019-05-14 16:05 
지난해 6월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연사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제공 = 매경비즈]

우리나라 최대 규모 3D 프린팅 컨퍼런스인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가 오는 6월 26~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3D프린팅 산업 선도매체로 꼽히는 3D프린트닷컴이 주도하며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최첨단 제조의 새로운 시대 (A 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이며 GE, 바스프, 지멘스, HP, 디엠지모리, 현대자동차, 오토데스크 등 3D프린팅 글로벌 기업의 핵심 연구자 40여 명이 연사로 초청돼 3D 프린팅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세계 28개국 100여개 참가업체에서 300여개 부스를 개설하며 방문객 규모는 약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주최자인 3DR홀딩스의 앨런 메클러(Alan Meckler) 회장은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참가업체, 참관객 등 규모 면에서 매년 20% 이상 급속하게 성장해왔다"며 "올해는 스마트 팩토리 특별관 신설로 측정 및 계측기, 로봇 및 드론, 하이브리드 조형기 등 첨단 제조 이벤트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 세션별 연사 및 어젠다에 대한 구체적 소개는 킨텍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훈 매경비즈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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