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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이사배 “학창시절, 쉬는 시간에 더 바쁜 학생...많이 혼났다"
입력 2019-05-14 15: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학창시절 많이 혼나는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사배는 "여권을 새로 발급 받아야 할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자카르타, 모로코, 엘에이(LA), 인도네시아의 바와섬도 다녀왔다. 바다색이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에 잘 안 담기더라"고 바쁜 근황을 들려줬다. 이에 DJ 지석진은 너무 바쁘다. 여배우 스케줄 같다”라고 말했다.
DJ 지석진은 "내일이 스승의 날인데 혹시 기억에 남는 선생님 있느냐"고 물었고 이사배는 "아무래도 많이 혼낸 선생님이 기억난다"고 대답했다.

이사배는 학창시절에 많이 혼났다. 난 쉬는 시간에 더 바쁜 학생이었다. 복도를 많이 뛰어 다니고 장난도 많이 치던 아이"라고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수업 시간에 관심 있는 과목은 집중해서 들었지만, 관심 없는 과목은 듣지 않았다”며 내가 포기가 빨라서 안될 것 같으면 포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도 기억나는 선생님을 꼽았다. 지석진은 "중학교 2학년에 양호 선생님을 방송으로 뵌 적이 있다. 너무 반갑게 재회를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교수님이 됐더라"고 밝혔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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