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료 위탁 수하물에 아이 간식 챙겨주고 닌텐도 빌려주는 `똑똑한` 노선은
입력 2019-05-14 15:43 

에어서울이 동남아 노선을 대상으로 이벤트에 나선다.
에어서울은 오는 19일까지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괌 ▲씨엠립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류세와 항공세를 모두 포함한 특가 항공권 편도 총액은 ▲코타키나발루 9만6200원 ▲보라카이 10만5000원 ▲괌 11만8500원 ▲씨엠립 14만62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로, 무료 수하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특가 항공권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연극 '2호선 세입자' 티켓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에어서울은 가족 단위 승객이 많은 괌을 비롯해 전 동남아 노선에서 영유아 승객에게 배도라지 음료와 무첨가 유기농 라이스팝 등 엘빈즈 간식을 무료로 증정하며, 다낭·코타키나발루·보라카이·씨엠립 노선 이용 시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를 비용을 받지 않고 대여해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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