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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김상혁·딘딘, ‘언니네 라디오’ 후임 DJ 논의 중”(공식입장)
입력 2019-05-14 15:35 
김상혁 딘딘 사진=DB
코미디언 송은이, 김숙의 라디오 프로그램 후임으로 가수 김상혁과 래퍼 딘딘이 거론됐다.

SBS 관계자는 14일 오후 MBN스타에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후임 DJ로 김상혁, 딘딘이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상혁과 딘딘이 확정된다면 프로그램명도 바뀌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언니네 라디오는 지난 2015년 화제됐던 송은이, 김숙의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첫 공중파 라디오 DJ를 맡아 청취자들의 고민을 속시원하게 풀어줬다. 그러나 이들은 약 3년 6개월간의 진행을 마치고 하차한다.

‘언니네 라디오의 빈자리를 김상혁과 딘딘이 채울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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