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른 무더위에 5월 에어컨 매출 138% 늘었다
입력 2019-05-14 15:00 
[사진 제공 =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3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낮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고, 여름 성수기의 긴 에어컨 설치 대기시간을 피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에어컨 미리장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만원 이상의 에어컨을 하나카드로 24개월 장기무이자 결제 시 금액대별 최고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삼성 제휴카드 또는 롯데 제휴카드로 삼성전자·LG전자·캐리어 프리미엄 에어컨 구매 시 금액대별 최고 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밖에 에어컨 전 품목 구매 시 삼성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면, 사용 포인트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추가 제공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한여름이 되기 전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이 매년 늘고 있다"라며 "전자랜드도 이에 맞춰 다양한 할인혜택을 준비했으니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은 매장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