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원화 값·주가 급락…낙폭 줄어
구제금융 법안 부결과 뉴욕증시 폭락, 경상적자 여파로 원 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줄어 코스피는 1,430선을 회복했습니다.

▶ 산업생산 큰 폭 둔화…경기침체 가속화
산업생산 증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가 7개월째 동반 하락하는 등 경기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 내년 예산 273조 원 6.5% 증가
내년 예산이 6.5% 늘어난 273조 8천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일자리와 성장동력에 초점을 두고 SOC와 연구개발 예산을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 경상적자 47억 달러 사상 최대
8월 상품수지가 28억 달러 적자를 내면서 한 달 경상적자가 47억 1,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공매도 연말까지 전면 제한
시장 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공매도가 전면 금지됩니다. 환율이 1,200원을 넘어서면서 중소기업 키코 대책도 앞당겨 나올 예정입니다.

▶ 그린벨트 임대주택 비율 '줄인다'
정부가 당초 50% 이상으로 계획했던 그린벨트 임대주택 비율을 30~40%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산 과자 2개 '멜라민 검출'
동서식품이 수입한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와 화통앤바방끄가 수입한 '고소한 쌀과자'에서 멜라민이 추가로 검출돼 지금까지 중국산 6개 제품에서 멜라민이 나왔습니다.

▶ 내년 공무원 정원·보수 동결
정부가 공무원의 정원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고 불가피한 인력 충원에 대해선 인력 재배치와 부처 간 정원 조정을 통해 충당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