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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스물’ 이후 4년만 이준호와 재회, 든든했다”(기방도령)
입력 2019-05-14 12:02 
영화 ‘기방도령’ 정소민 사진=DB
영화 ‘기방도령 정소민이 ‘스물 이후 이준호와 재회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남대중 감독, 이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이 참석했다.

이준호와 정소민은 영화 ‘스물 이후 4년 만에 ‘기방도령을 통해 재회하게 됐다.

이에 이준호는 소민 씨랑은 4년 전에서 스물에서 만나 알고 지냈다. 그때 당시 많이 붙는 신은 없었다. 촬영장이 또래였고, 친구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지냈는데 마침 만나니 기쁘더라. 해원이를 소민이가 해줘서 고마웠다”라며 상대배우로 호흡을 맞추게 된 정소민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를 들은 정소민은 ‘스물 때는 아쉬웠다. 총 세 분이 나오는데 (강)하늘, (김)우빈 씨랑은 붙는 신이 있었는데 준호 씨랑 단둘이 붙는 신이 없었다.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춰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기방도령 전 응원하며 지내다가 영화 촬영하기로 결정됐을 때 준호 씨가 있다고 해 든든했다”며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스물 때 몰랐는데 (준호 씨가) 아이디어도 많고 너무 똑똑하고, 코미디를 이렇게 잘할지는 몰랐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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