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리테일 경영진 국립현충원 봉사활동
입력 2019-05-14 11:23 
GS리테일 경영진 및 직원들이 1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경영진들이 국립현충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GS리테일은 14일 오전 허연수 GS리테일 대표를 비롯한 GS25와 GS수퍼마켓, 랄라블라, GS fresh, 본부 지원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전 사업부 임원과 직원 30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GS리테일 경영진은 현충탑 묵례부터 한 후 묘비 닦기, 시든 꽃과 쓰레기 등 각종 부산물 수거, 잡초 뽑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했다.
GS리테일 경영진 및 직원들이 1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올해는 특히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의 고마움을 느끼고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감에 대해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이번에 실시한 현충원 봉사활동은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순국선열의 고마움은 물론, 나라사랑의 정신에 대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독립운동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독도와 나라사랑, 애국심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떠올리고 되새기며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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