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노샵, 5주년 프로모션 `흥행`…전월比 신규회원 266%↑
입력 2019-05-14 10:59 
[사진 제공 : 다노샵]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가 운영하는 건강 다이어트 식품몰 다노샵은 개점 5주년을 맞아 지난달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전월 대비 매출액은 34%, 신규 회원 수는 26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노샵은 개점 5주년 프로모션으로 전체 회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브라운라이스소울(브라솔) 프로틴베리 ▲다노 달콩두유 ▲다노 흑임자 선식 ▲단백질공화국 다크 초콜릿(지퍼백형) 등을 반값에 한정판매했다. 이 제품들은 행사 시작 후 1시간 안에 모두 팔렸다. 특히, 브라솔 프로틴베리는 판매 시작 19분 만에 행사 물량으로 준비한 1만 5000개가 매진됐다.
이 외 ▲한끼 단호박 ▲다노한끼 ▲닭가슴살 미니볼 ▲꺼내먹구말랭 등도 인기를 끌면서 반값 할인 행사가 열린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다노 습관성형'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습관성형'은 다노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철학을 상징하는 단어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신규 회원 수 역시 월평균 3배를 넘었으며, 사상 최대 하루 가입자 수를 갱신하기도 했다. 신규 회원의 91%가 여성이었으며 20대가 56%, 30대가 31%의 비중을 차지해 2030세대 여성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정범윤 다노 공동대표는 "다노샵 5주년을 축하하고 프로모션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던 건 소비자 덕분"이라며 "건강과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 평생 먹어도 좋은 프리미엄 자체제작상품(PB) 식품을 판매해 소비자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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