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포토] 세계유산 확실시 '한국 서원' 9곳의 모습은?
입력 2019-05-14 10:28  | 수정 2019-05-21 11:05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한국의 서원은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함양 남계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총 9곳으로 구성됩니다.


도산서원의 모습입니다.


병산서원의 모습입니다.


도동서원의 모습입니다.


소수서원의 모습입니다.


옥산서원의 모습입니다.


남계서원의 모습입니다.


필암서원의 모습입니다.


돈암서원의 모습입니다.


무성서원의 모습입니다.

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네 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합니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됩니다.

한국의 서원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6월 30일 개막하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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