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재제 효력 정지 2심 승소에 강세
입력 2019-05-14 09:2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회계 부정에 대한 제재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소송 2심에서도 승소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9500원(3.3%) 오른 2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고법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부정을 저질렀는지 여부를 판단할 쟁점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이유로 증선위가 부과한 제재의 효력을 정지시켜야 한다는 1심의 결정을 유지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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