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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2년 3개월만의 신곡 발표…어머니를 위해
입력 2019-05-14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진호가 2년 3개월 만에 새 솔로곡과 함께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목소리는 김진호가 오는 16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7년 2월 발매한 ‘졸업사진 이후 김진호가 2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솔로곡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직접 쓴 자작곡이다.
김진호는 최근 SNS 계정을 통해 신곡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김진호의 목소리와 꽃밭 앞에서 마치 소녀처럼 즐거워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담기며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2004년 SG워너비 멤버로 대중 앞에 나서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이한 김진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SG워너비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가족사진, ‘사람들, ‘졸업사진 등 그의 솔로곡 역시 오랫동안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백기에도 전국의 고등학교 졸업식을 찾아가 무료로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진호는 최근에는 1인 기획사 목소리를 설립한 후 한층 더 독자적인 음악적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김진호가 2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곡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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