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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3차례 이상 성매수 부인…경찰 “거래 정황 포착” [M+이슈]
입력 2019-05-14 04:44 
승리 성매수 정황 부인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뉴스A 캡처
가수 승리가 3차례 이상 성매수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뉴스A에서는 가수 승리가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5년에 최소 3차례 이상 성매수를 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성매수 혐의와 관려해 승리는 원래 알고 지내던 여성이다”라며 성매수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유흥업소 관계자들의 금융거래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승리 측이 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승리(본명 이승현)는 성매매와 성접대,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심리한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나 이튿날 이른 오전 결정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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