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2E' 강남 신한은행서 첫 상용화
입력 2019-05-14 00:02  | 수정 2019-05-14 14:27
달콤커피가 KT 기가지니 솔루션과 함께 음성 , 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된 비트2E를 강남 신한은행 별관에 설치하고 상용화에 나섰습니다.

비트2E는 신한은행 사내 카페테리아로 설치돼 직원들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입니다.

앱의 주문 기능을 통해 기다리거나 줄설 필요없이 음료 완성 시간을 체크하고 픽업하는 형태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LCD 디스플레이 도입으로 로봇이 고객을 향해 감정표현을 하고 인사를 나누기도 합니다.

특히, 비트2E는 메뉴 제조기능이 향상돼 고객 기호에 맞는 47가지 음료를 제조하고, 시간당 120잔의 음료를 만들어내는 등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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