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천 화학제품 공장서 나트륨 폭발…1명 사망·3명 중상
입력 2019-05-13 15:42  | 수정 2019-05-20 16:05

오늘(13일) 오후 2시 33분쯤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한 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나트륨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48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재를 10여 분만에 진화하고, 부상자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제품 생산 공정 중 나트륨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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