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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재환·명세빈, 자취 햇병아리 출격→추억의 드라마 소환
입력 2019-05-12 22:40 
‘구해줘 홈즈’ 김재환 명세빈 출연 사진=MBC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가수 김재환과 배우 명세빈이 개성 만점 코디로 출격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7회에서는 작업 공간과 생활 공간을 모두 갖춘 집을 찾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의뢰인이 등장한다. 덕팀에서는 노홍철, 명세빈이,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김재환이 의뢰인의 취향을 저격할 코디로 출격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재환은 복팀 팀장 박나래와 함께 발품을 팔았다. 1년 반 동안 워너원 숙소 생활을 하고, 멤버들이 다 나간 뒤 혼자 살던 김재환은 이제 막 숙소를 나와 혼자 살고 있는 2개월 차 신입 자취인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아직은 모르는 게 더 많은 인턴 김재환을 데리고 다니며 집구할 때 알아야 할 것을 전부 전수했다.

열정 가득한 인턴 코디 김재환은 집을 살펴보며 박나래가 말하는 단어 하나하나에 질문을 퍼부었다. 이를 지켜보던 덕팀의 노홍철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재환은 예술 감성을 살린 아티스트 코디로서 진면목도 발휘했다.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집을 둘러보던 중 들어서는 순간부터 영감이 떠올랐다는 집도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그 집에서 김재환이 즉석으로 들려준 노래 선율은 안방에서도 집의 감성을 충분히 느끼게 할 것이라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명세빈은 노홍철과 함께 매물을 찾아다녔다. 그러던 중 성동구 용답동의 주택은 아름다운 배꽃을 자랑하는 돌배나무 한 그루와 벤치가 어우러진 마당으로 두 코디의 시선을 강탈했다. 덕팀에서도 카페인 줄 알았다” 너무 좋다”는 칭찬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벤치에 명세빈이 앉자 추억의 드라마 한 장면이 절로 재생되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재환과 명세빈이 고른 매력 만점 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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