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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모나리자‘는 버거소녀 양미라, 원곡자 청아를 능가한 춤신춤왕으로 등극 [종합]
입력 2019-05-12 19:12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버거소녀로 유명했던 양미라가 가면을 벗은 ‘모나지라로 밝혀졌다.
오늘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5연승을 제지할 8인의 노래 고수들이 새롭게 도전했다. 1라운드 4번째 무대에 오른 ‘모나리자는 큰 키로 연예인 패널들은 모델이나 배구선수로 추측했다. 하지만 개인기로 청아의 ‘벌써 12시 댄스를 본 판정단들은 포복 절도했다. 심지어 카이는 이분은 기혼자가 분명하다”고 했다. 이에 새로운 연예인 판정단으로 합류한 청아가 무대에 올라 같이 ‘벌써 12시 댄스를 선보였다.
양미라는 보컬 학원에서 목소리가 너무 좋다. 이 정도면 6개월만 연습하면 아이유도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한편 새로 도전해서 복면을 벗은 가수들은 보이스퍼 정광호, 모모랜드 아인, 성우 정형석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첫 무대에서 ‘기타등등으로 나와서 복면을 벗은 보이스퍼의 정광호는 너무 빨리 복면을 벗게 돼서 아쉬움을 주었다.
두 번째 무대의 ‘행운의 편지는 모모랜드의 아인이었다. 당찬 목소리로 주목받은 아인은 5개 국어가 능통한 옥구슬 보이스로 주목받았다.
세 번째 무대는 ‘구원투수와 ‘4번타자가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불렀다. 카이는 ‘구원투수를 보고 이 분이 나오시면서 다리를 꼬지 않았습니다”라면서 대선배임을 추측했다. 이에 윤상과 김현철도 바로 다리를 바로 했다. 가면을 벗은 ‘4번타자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로 유명한 정형석이었다.
판정단들은 ‘4번타자가 가면을 벗으면 너무 잘생겼을 거라고 추측했지만 명품 보이스의 주인공은 정형석으로 밝혀졌다.
한편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 래퍼 매드클라운, 청하가 새롭게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해서 과감한 멘트로 새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매드클라운은 단호박 같은 정색평으로 김구라의 이래서 나는 이 사람이 좋아”라는 말을 연신 들었다.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랩을 개인기로 선보인 ‘행운의 편지에게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나랑 비슷하지 않다. 기본기가 없다”며 표정, 억양 없이 정색평을 날렸다. 심지어는 ‘행운의 편지와 ‘포춘쿠키와 함께 마미손 개인기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무대로 나가 가사는 정확히 알지만 춤은 일부러 하나도 모르는 척 모르쇠 흉내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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