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8대 당선자 26명, 선거법위반 등 기소
입력 2008-09-29 09:01  | 수정 2008-09-29 09:01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국회의원 수가 오늘(29일)까지 모두 26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8.7%에 해당하는 숫자로 국회의원 12명 중 1명꼴로 기소된 셈입니다.
검찰은 18대 총선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일인 다음 달 9일까지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등 입건 중인 다른 의원 19명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기소 의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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