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공매도 이어 CDS도 불법조사 착수
입력 2008-09-28 14:00  | 수정 2008-09-28 14:00
미국 당국이 공매도에 이어 금융기관의 도산 가능성에 투자하는 파생 상품 CDS 즉 크레디트 디폴트 스와프의 불법 가능성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 검찰총장은 지난주 공매도 조사를 시작한 데 이어 CDS가 주가를 끌어내리는데 악용됐을 가능성도 본격 조사하고 있습니다.
쿠오모 총장은 공매도가 이뤄지며 스와프가 특정 기업에 대한 나쁜 소문을 확산하는 수단으로 악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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