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수현(37)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오후 11시 24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수면제를 먹고 소파에 쓰러져 있는 조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씨의 여동생이 "친언니가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즉각 출동했다.
조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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