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대출금리 사상 최고…10% 눈앞
입력 2008-09-28 09:40  | 수정 2008-09-29 08:01
원·달러 환율이 4년1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연 10%에 육박하는 폭등세를 보이면서 서민 가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신한은행의 3년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8.26~9.86%로 한 주 전보다 0.47% 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우리은행은 8.43~9.53%로 한 주 전보다 0.40%포인트 급등했으며, 국민은행은 8.11~9.61%로 0.2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은 7.95~9.41%와 8.39~9.09%로 한 주 전보다 각각 0.24%포인트와 0.21%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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