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모레퍼시픽, 한부모 여성 '희망가게' 창업주 공개 모집
입력 2019-05-09 23:46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은 한 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 창업주를 다음 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희망가게는 창업을 꿈꾸는 한 부모 여성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소액 신용대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 가족이 2003년 유산을 기부하면서 시작됐고,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366개의 희망가게가 개설됐습니다.

현재까지 창업주 자녀를 포함한 한부모 가족 구성원 1천22명의 자립을 지원했고, 지난해 기준 희망가게 창업주들의 대출금 상환율은 83%에 달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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