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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존 레전드와 재회 ”레전드”
입력 2019-05-08 16: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팝 스타 존 레전드와 다시 만났다.
8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에 "레전드(Legend)"라는 소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미국 가수 존 레전드와 함께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려입은 존 레전드와 대비되게 편안한 차림의 방탄소년단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과 존 레전드는 지난해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존 레전드가 대기실에서 방탄소년단과 만나 직접 준비한 방탄소년단 앨범에 멤버들의 사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레전드와 레전드가 만났네”, 훈훈하다”,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 태형이 존 레전드 팬인데 좋았겠다”, 글로벌한 인맥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 12일 시카고 솔저 필드에 이어 18,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북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방탄소년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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