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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5년만의 정규앨범, 전 곡 직접 쓰고 앨범 디자인도 참여"
입력 2019-05-08 14: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5년 만의 정규 앨범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유승우는 8일 오후 서울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정규 2집 'YU SEUNG WOO 2'(유승우2)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유승우의 정규 앨범은 2014년 발표한 정규 1집 '유승우'에 이어 무려 5년 만이다. 앨범에는 데뷔 초 앳된 소년에서 어엿한 청년이 된 유승우의 더욱 깊어진 보컬과 음악 세계가 담겨 있다.
유승우는 "1년 정도 준비했다. 이번 앨범은 내가 전 곡을 썼다. 뮤직비디오부터 앨범 디자인까지 참여했다"며 "회사 분드과 열심히 만든 앨범"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너의 나'는 유승우 전매특허인 어쿠스틱 기타를 배경으로 한 팝 발라드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상을 기록한 노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부드러운 가성이 인상적인 곡. 유승우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유승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YU SEUNG WOO 2'(유승우2)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너의 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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