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길 쌀쌀, 낮에는 기온↑…대기 건조
입력 2019-05-07 07:46  | 수정 2019-05-07 07:53
<1>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 출근길에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대부분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쌀쌀합니다. 대관령 0도, 안동은 5도로 평년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릅니다. 서울 21도, 안동 22도로 일교차가 10~20도까지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낮 동안 강한 햇볕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겠습니다. 오후에는 충청과 남부지역에서 오존 농도 또한 짙어지겠습니다.

<3>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일부 전남, 영남, 제주에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영동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에 구름 없이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중부>오늘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남부>단,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 어제보다 낮습니다. 서울 9.2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1도, 강릉 25도, 대구와 광주 2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간>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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