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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와 묘한 기류…병원行 ‘왜?’[M+TV컷]
입력 2019-05-06 13:47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의 인생이 하루아침에 뒤바뀐다?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에서 김영광의 위태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김영광이 분하는 도민익은 본인이 우선이고 몸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T&T모바일 미디어1팀 본부장이다. 그는 딱 떨어지는 슈트핏과 흐트럼없는 머리 손질로 완벽한 비주얼을 유지한다고.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 항상 날이 서 있어 '독본'이라는 별명이 생길 뿐만 아니라 그의 하나뿐인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에게도 안하무인 행동으로 그녀의 속을 뒤집어 놔 가감 없이 보여줄 문제적 보스의 행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이렇듯 완벽한 도민익이 돌연 환자복을 입고 헝클어진 모습을 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손가락으로 잡은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부스스한 머리는 마치 무언가에 쫓기는 듯해 보여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특히 비서인 정갈희를 꽉 껴안고 절망에 빠진 표정은 그녀를 놓치기 싫다는 절박함까지 보여줘 묘한 기류가 흐른다고.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확확 바뀌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달라지는 전개마다 도민익에게도 변화가 생기니 많은 기대 바란다”며 첫 방송에 대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의 아슬아슬하고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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