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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로즈볼 공연, 6만 명 관객과 호흡…‘국내까지 전해지는 열기’
입력 2019-05-05 18:17 
방탄소년단 로즈볼 공연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이 로즈볼 스파디움에서 6만 명의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인근 로즈볼 스타디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월드 스타디움 투어 첫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월드 스타디움 투어 첫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하듯 국내 포털 사이트에 검색어가 등장하거나 SNS를 비롯해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는 실시간으로 공연 관람 인증 사진 및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로즈볼 스타디움은 최대 9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공연 무대장치 와 객석 안전 등을 고려해 6만 여 명의 팬만 입장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LA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 시즈오카 등 글로벌 8개 도시에서 16회의 ‘러브 유어 셀프:스피크 유어 셀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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