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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퇴장, 알고보니 레르마의 거친 플레이 때문?
입력 2019-05-05 11:34 
손흥민 퇴장, 레르마의 거친 플레이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경기서 퇴장 당한 가운데 본머스 미드필더 제퍼슨 레르마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와 본머스와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43분 수비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반칙이 선언된 뒤 공을 잡으려는 순간 상대 선수가 발을 갖다 대자 거칠게 밀어뜨렸다.

결국 손흥민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제퍼슨 레르마가 어깨를 강하게 민 장면이 포착된 것.


손흥민이 한동안 일어서지 못하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지만 주심은 보지 못했다.

또 그는 레르마는 페널티박스에 안에서도 손흥민의 어깨를 손으로 잡아채며 페어플레이에 어긋난 행동을 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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