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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벌써 2조 2400억 벌었다…‘제작비의 5배’
입력 2019-05-05 0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여전히 무서운 신드롬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제작비 대비 무려 5배 수익을 거뒀다.
지난 4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북미에서 5억 1.453만 달러, 해외에서 14억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9억 1,453만 달러(약 2조 2,40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제작비는 3억 5,600만 달러(약 4,165억원). 개봉 9일만에 제작비 대비 5.3배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이로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억 달러)의 기록을 10일 만에 깰 전망이다.

이미 한국에서도 개봉 11일만에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기록 갱신 중이다.
마블 스튜디오 및 시리즈 3편 연속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영진위통합전산망 공식통계 집계 기준으로 24번째 천만 영화가 되었으며 수일 내 ‘어벤져스 시리즈를 모두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기록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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