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구인 라이브’ 박준형 VS 하하, 출산 대화 중 엇갈린 의견
입력 2019-05-03 15:50 
‘지구인 라이브’ 박준형 하하 입장차 사진=채널A ‘지구인 라이브’
‘지구인 라이브 박준형과 하하가 출산에 대해 입장차를 보였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 6회 여행 테마는 ‘결혼은 미(美)친 짓이다다. 지구인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나라가 지닌 결혼 풍습, 육아 문화, 신혼여행지 체험 후기를 소개한다.

터키,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구인 크리에이터들은 예비 신랑이 소금 넣은 커피를 먹어야 하는 이유, 무게가 무려 40kg에 달하는 웨딩드레스 등 상상을 초월하는 결혼 문화를 소개해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다산을 장려하기 위한 핀란드 정부의 ‘스페셜 기프트가 등장하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비 다둥이 아빠인 하하는 기립 박수까지 보냈다고 해 과연 스페셜 기프트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하하와 박준형은 귀여운 아기가 등장하는 영상이 나오자 광대 승천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자식 바보 아빠들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두 사람의 끊임없는 자식 자랑에 이상민은 아기 아빠들, 아주 신났다”며 부러움과 질투가 섞인 눈빛을 보내 스튜디오를 웃음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평소 ‘딸 바보로 소문난 박준형이 둘째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자 셋째 아이 출산을 기다리는 하하와 그의 의견이 엇갈리기도 해 이들이 펼칠 설전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