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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박지훈 변호사 “승리 구속영장 기각? 입영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
입력 2019-05-02 23:35  | 수정 2019-05-03 01:05
‘섹션TV’ 승리 버닝썬 게이트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섹션TV 연예통신 박지훈 변호사가 승리 사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버닝썬 사건 160일을 정리했다.

승리는 마약류 유통, 성매매 알선, 탈세, 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대한 수사의 진척이 없어 더욱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측은 영장 신청 비롯해 계좌 추적과 기지국 수사 등 시일이 걸릴 뿐 빠짐없이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승리가 부인하고 있는 혐의는 성매매 알선. 동업자 유씨가 일본 투자자 성접대 사실 시인으나 승리는 투자자들의 숙소만 잡아줬을 뿐 성매매 사실은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박지훈 변호사는 승리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부분이 성매매 알선이다. 대표는 인정하는데 부인하고 있다. 상습적으로 알선 의심하고 있고, 조사해서 혐의 입증하면 구속영장 신청할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구속영장이 기각 된다면 입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불구속 수사 진행될 시 경찰 수사의 힘을 잃을 것이다”는 의견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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